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고 있는 버킹검 궁전이 박물관으로 바뀔지 모른다는 소식이 찰스 황태자 측근으로부터 나왔다.
미국 패션잡지 W매거진은 내부 소식통의 말이라며 찰스 황태자가 왕위에 오르면 현재의 클라렌스 하우스에 계속 살면서 버킹검 궁전은 엘리자베스Ⅱ세 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 뉴스에 대해 찰스 황태자는 물론 카밀라 황태자비는 모두 그와 같은 계획이 있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
엘리자베스여왕은 지난 봄 91세 생일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