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이 수감 중인 화상에게 압수한 존 레논 드로잉의 소유자를 찾고 있다고 뉴욕포스트지가 전했다.
경찰은 다이어 스테어즈의 베이시스트 존 일슬리 등이 포함된 여러 사람에게 68만 달러 이상의 사기 거래로 4년형을 받은 조나단 폴이란 딜러의 가게를 조사하면서 화랑에 있던 존 레논 그린 드로잉 32점을 압수했다는 것.
경찰은 이 그림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는데 만의 하나 폴이 그린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올해 68살의 폴은 레논은 물론 오노 요코와도 오랜 동안 거래를 해온 것으로 전한다.
레논은 생전에 많은 드로잉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데 한 점의 가격은 1천달러에서 1천300달러 가량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