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몰고 다니는 수수께끼의 스트리트 화가 뱅크시의 신작(?) 두 점이 지난 주말 런던 시내 한복판에 나란히 등장했다.
새 작업은 모두 바비칸 센터 부근에서 확인됐는데 이곳에서는 21일부터 바스키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뱅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작업을 ‘(비공식적인) 합작’이란 말로 표현했다.
1988년에 29살의 젊은 나이로 죽은 바스키아는 익명의 스트리트 작가에서 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아티스트로 변신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시는 내년 1월2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