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까지 발굴했던 달리 친자주장, 사실무근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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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무덤까지 발굴하게 만든 달리의 친딸 주장이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갈라-살바도르 달리 재단은 친자확인 소송을 건 필라르 아벨(사진)의 주장과 달리 그녀가 달리와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마드리드의 국립독극물법의학연구소가 발행한 DNA검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6일 밝혔다.
달리 재단은 보고서 내용소개와 함께 ‘불합리한 거짓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란다’며 마드리드로 옮겨진 달리 유해 일부는 곧 되돌려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 패소로 필라르 아벨은 검사에 관련된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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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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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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