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주말휴가로 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휴양지 마라라고에 간다면 적잖이 뒤통수가 써늘(?)해질 만한 전시가 준비되고 있다.
플로리다 팜비치 서쪽의 노튼 미술관은 이번 가을 <지구의 활동: 인간세(人間世, Anthropocene)의 지도그리기>란 타이틀로 사진작가출신의 작가 저스틴 브라이스 과리그리아가 빙산이 녹아내리는 테마로 작업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럼프 씨는 당선 직후 공약대로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해 세계적인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