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피해를 가져온 태풍 하비가 물러나면서 복구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임시 폐관했던 휴스톤의 각종 미술관이 재개관한 것으로 전한다.
아트뉴스페이퍼는 메닐 컬렉션이 1일 재개관했으며 휴스톤 박물관은 5일 오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면 회화 이외에 가구, 은식기, 도자기 등 미국의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는 바이유벤드 컬렉션 및 정원은 물이 빠질 때까지 정원을 폐관한다고 전했다.
휴스톤 현대미술관은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31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