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미술관 현대미술학회는 2018년 볼프강 한 상(Wolfgang Hahn Prize)에 양혜규가 예정되었음을 밝혔다. 볼프강 한 상은 1994년 이래 매년 국제적으로 꾸준한 작업을 해 온 현대미술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쾰른 아트에서 2018년 4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1971년 서울 출생의 양혜규는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인이 된다.
(© Courtesy of the artist und kurimanzutto, 2017. Photo: Abigail Enzal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