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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더 경매 황쪼우《대막풍설》772만8천 위안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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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메이저경매회사의 시즌 마지막 경매가 될 자더(嘉德)의 시즌별 제24회 경매가 22일 오전에 끝났다. 낙찰총액은 3억4천백만 위안(한화 약580억원)으로 그 중 황쪼우(黃胄)의 거작《대막풍설(大漠風雪)》이 772만8,000 위안(한화 약13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신강풍정(新疆风情)》이 584만4,000 위안(한화 약9억9천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대작《대막풍설(大漠风雪)》은 출품자가 화가에게 직접 받은 작품으로 이 작품은 황쪼우가 문혁 이전에 제작한 마지막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중국근현대작가 작품 중 푸빠오스(傅抱石)의 1974년작《적벽야유도(赤壁夜游圖)》가 246만4,000 위안의 고가에 낙찰됐다. 치바이스(齐白石)의《일범풍순(一帆風順)》과 황쪼우의 1973년작《풍설야귀인(風雪夜歸人)》은 각각 낙찰가 201만6,000 위안에 거래됐다. 그 밖에 자더(嘉德) 경매에 처음 선보인 마오타이주는 100% 낙찰되며 낙찰총액 1,061만 위안을 기록했다. 그중 ‘1958년 오성급 마오타이주(茅台酒)’는 91만8,400(한화 약1억5천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출처 中国新闻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2.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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