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이벤트인 몬트리올 비엔날레가 내년 행사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취소 이유는 2016년 비엔날레 때 발생한 20만 달러에 이르는 부채 때문이라고 아트뉴스페이퍼가 전했다.
2016년 비엔날레는 금년 1월 막을 내렸으나 관리팀의 불명확한 회계처리로 인해 거액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
몬트리올 비엔날레는 1998년에 창설됐다.(사진은 2016년 비엔날레에 출품된 재니스 커벨과 이자 겐츠켄의 설치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