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무늬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만 소개하는 미술관이 오는 10월1일 도쿄 신주쿠에서 오픈한다.
재단법인 쿠사마 야요이 기념예술재단이 설립, 운영하는 새 미술관은 구메(久米)건설의 설계로 신주쿠 벤텐초에 이미 지상5층 지하1층 건물이 완성됐다.
이 건물에서 2,3층에 작품을 전시하고 4층은 체험형 인스털레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개막전은 ‘창조는 고독의 소산, 사랑은 예술의 첩경’ 타이틀로 쿠사마의 최근작인 ‘내 영원한 영혼’ 시리즈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쿠사마 재단은 개막일에 앞서 8월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입장권을 예약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