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타이페이 고궁박물원에 소장된 중국 주요 유물을 무료로 디지털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타이페이 고궁박물원은 회화 자료를 포함한 7만 점에 이르는 소장품의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오픈 데이터 포토세어링 이니시어티브 프로젝트의 하나로 실시돼 이미지 자료 외에 역사적 사실 등 설명도 함께 공개됐다.
세계 주요미술관이 소장품의 디지털 자료를 공개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중국 미술자료가 무료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은 오대의 화가 범관이 그린 <계산행려도>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