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프랑스거리의 극장 La Machine은 지난 목요일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행사의 일부로 카톨릭신자들이 “약령”이라고 부르는 기계를 오타와의 한 대성당에 설치,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거대 로봇거미는 오타와 노트르담 바실리카 성당 벽에 설치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는 멋진 위업으로 여겨졌지만 오타와의 카톨릭 신자들에게는 신성한 공간을 더럽히는 악령의 존재로 받아들여진 모양이다.
Kumo라고 부르는 이 거미는 지난 목요일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행사의 일부로 설치되었는데, 심지어 용마(Dragon Horse)와 두 차례의 드라마틱한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고.
사진: 인스타그램 @lsdin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