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용남부의 비엔느시 인근에서 최근 고대로마 시대의 거의 완벽한 마을 유적이 새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비엔느시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발견된 고대로마 유적은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는 모자이크를 비롯해 헤라클레스상이 장식돼 있는 분수 등으로 방자망 클레망 발굴단장은 '4,50년 내의 이례적인 발굴'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고대로마 시대부터 발전해온 리옹에는 푸르비에르 성당 아래에 남아있는 로마시대 원형극장 등을 보존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갈로-로맹 박물관이 세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