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포스트한 사진은 병상의 노파, 나무 그늘 아래의 억센 여인, 앵무새 얘기를 듣는 여성 등 쉽게 해석이 불가능한 사진 10장을 올렸는데 사진 속의 여인들은 역시 모두 분장한 그녀이다.
아트넷은 이들 사진에 대새 그녀가 스튜디오에서 분장한 채 사진을 찍는 기존작업과 다른 새로운 매체 실험일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녀가 올린 사진에는 대개 캡션이 없는데 첫 번째 업로드에만 ‘셀카, 무보정, 하하하(Sellfie! No filter, hahaha'라고 적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