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쿠아벨라 화랑은 미술사가이자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임관장이었던 필립 드 몬테벨로를 새 관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트뉴스는 아쿠아벨라에서 몬테벨로 관장의 역할은 특별전시 기획와 출판물 개발이 될 것이며 당장 세일즈에는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올해 81살의 몬테벨로 관장은 1977년부터 2008년까지 햇수로 32년 동안 메트 관장으로 세계 최장수 관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퇴임 이후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프라도미술관 이사, 뉴욕대학 미술연구소의 교수 등을 맡아왔다.
Photo: Presley Ann/P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