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통치하의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크리스토발 데 비얄판도(Cristóbal de Villalpando 1649경-1714)의 첫 미국 소개전이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25일 오픈했다.
멕시코시티 출생의 비얄판도는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에 걸쳐 활동하며 멕시코를 넘어 全 스페인권에서 가장 이름 높은 바로크시대 화가로 유명하다.
최근 새로 발견된 8.5미터 길이의 대작을 포함해 소개작 10여점 거의 대부분이 미국에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라고. 전시는 10월 15일까지 열린다.(사진은 그의 작품 <폭풍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