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남불의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열리는 디카프리오 재단의 기금마련 경매가 올해는 26일 시몽 드 퓌리社 주관으로 열린다.
금년 경매 출품작은 안드레아 보워스(Andrea Bowers), 아드리안 게니(Adrian Ghenie), 맥스 후퍼 쉬나이더(Max Hooper Schneider), 라시드 존슨(Rashid Johnson), 산야 칸타로프스키(Sanya Kantarovsky), 벤 퀼티(Ben Quilty), 줄리앙 슈나벨(Julian Schnabel), 유키마사 이다(Yukimasa Ida and), 카밀로 레스트레포(Camilo Restrepo) 등 9명 작가의 작품 40점이다.
배우, 컬렉터들이 비더로 참가하는 이 경매의 개최장소는 보안을 위해 당일 공개된다고.
이와 별도로 8월10일부터 23일까지 100여점의 작품이 온라인 경매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은 지금까지 4번 열린 경매의 수익금 등으로 8천만 달러를 125개 기관, 단체에 기부했다. (사진은 카밀로 레스스레포의 <메라 칼렌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