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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넷 읽을거리로 미술사에 남은 大라이벌 5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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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악덕처럼 몰아가는 시대에 불같은 아집으로 거칠게 경쟁했던 미술사 속 5쌍의 거장의 이야기를 아트넷이 읽을거리로 소개했다.

첫 번째는 르네상르를 나란히 살았던 라파엘로과 미켈란젤로. 먼저 명성을 얻은 라파엘로은 자신을 싫어하는 미켈란젤로을 꺼려 그의 모습을 <아테네 학당>에서 뿌루퉁한 모습으로 그려놓기까지 했다.

두 번째 라이벌은 앵그르와 들라크루아로 이들은 19세기 프랑스화단에서 각각 신고전주의 양식과 낭만주의 화풍을 대표하면서 충돌했다.

그 외 평생 라이벌로 지냈던 거장들은 마티스와 피카소 그리고 반고흐와 고갱이라고.

화가들 외에 미술평론가가 첨예하게 대립한 사례가 있는데 전후 아메리카의 추상표현주의가 등장할 때 잭슨 폴록의 추상회화를 지지한 클레멘트 그린버그와 윌렘 드쿠닝을 선호한 해롤드 로젠버그의 불화이다.

그린버그는 로젠버그를 싫어한 나머지 ‘미술 비평으로 나쁜 명성을 얻는 법’이란 책을 써서 로젠버그를 깎아내렸을 정도라고.(사진 왼쪽이 그린버그, 오른쪽이 로젠버그)
출처 Artnet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7.07.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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