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댈라스 미술관이 일본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설치작품 거울의 방 작업 하나를 구입했다.
구입한 작품은 검은 점이 찍힌 노란 호박을 거울로 벽을 가린 방 하나에 가득 채운 <호박을 향한 나의 영원한 사랑(Eternal Love I Have for the Pumpkins)>으로 최근 전세계 순회전을 통해 인기를 모은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구입은 댈러스의 유명 컬렉터인 랜초프스키 부부가 후원했다고. 구입작품은 10월1일부터 댈러스 시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