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6월30일로 끝난 FY17년 회계연도 동안 7백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발푷샜다.
메트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이 수치는 사상 최고치로 5번가에 있는 미술관과 맨하탄 북쪽 브롱크스의 메트 클로이스터스 그리고 시내 휘트니 자리를 인수해 지난해부터 문을 연 메트 바우어를 찾은 관람객을 합한 것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의 비중은 37%에 이른다고.
지난해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메트의 특별전은 중국의 진한시대 예술을 다룬 ‘제국의 시대’전으로 30만명 이상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