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앳킨스 미술관, 보스 그림으로 확인된 작품 14년만에 재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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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새로 진품으로 확인된 히에로니무스 보스 그림이 미 캔사스시티의 넬슨-앳킨슨 미술관에서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새로 공인을 받아 일반에 소개되는 그림은 보스가 1500년에서 1510년 사이에 그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성안토니의 유혹>.
이 그림은 지난해 보스작고 500주년 기념전시를 위해 정밀조사를 하면서 그의 진품이 확인됐다. 크기는 세로 38.5cm, 가로 25.1cm.
넬슨-앳킨스 미술관은 이 그림을 둘러싼 진위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2003년부터 일반 공개에서 제외해 이번에 일반공개는 14년만이 된다.
출처
A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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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정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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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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