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컬렉터 프랑스와 피노 회장이 파리에 새 미술관을 짓겠다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억만장자로서 14억 달러어치의 미술품을 소장한 것으로 전하는 피노회장(사진 오른쪽)은 26일 미술관으로 개조될 파리의 옛 증권거래소 건물을 앤 히달고 파리시장(사진 왼쪽)과 둘러봤다고.
피노회장 컬렉션은 유럽 최대의 근대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퐁피두 센터에 필적하는 것으로 전한다.
파리 시내 중심지에 있는 옛 증권거래소 건물의 리노베이션 작업은 일본의 안다 다다오가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80살인 피노 회장에 따르면 미술관은 2019년 초에 개관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