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기화가 대미언 허스트의 가짜 판화를 온라인을 통해 40만불 어치나 팔아먹은 일당 3명이 지난주 뉴올리언즈에서 체포됐다.
이들 중 한 사람인 빈센트 로프레토는 가짜 허스트판화 사건으로 불과 15일 전에 석방된 자로 마르코 사베리노와 폴 모타를 끌어들여 가짜 판화를 만들어 여러 나라에 팔았다는 것.
맨하탄지법의 사러스 밴스 검사는 이들의 판매로 수십 명의 컬렉터가 피해를 보았다고 아트뉴스페이퍼에 전했다.
가짜 보증서가 첨부된 이들 가짜판화를 산 사람 중에는 미국 뿐아니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마케도니아, 캐나다, 타이완, 한국의 컬렉터들도 포함돼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