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현대미술관이 오는 가을 처음으로 LGBTQ와 같은 성적 소수자를 테마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
통합 시각이란 의미의 '스펙트로신세시스(Spectrosynthesis)'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전시에는 티아이완과 타이페이와 중국 작가는 물론 아시아 작가를 포함헤 22명이 작품 5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타이페이에서는 지난달 헌법재판소가 아시아 처음으로 동성 커플의 결혼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려 큰 사회적 관심을 끌었다.(사진은 중국작가 양싱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