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각가 코넬리아 파커 씨는 기후협약을 탈퇴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린이들이 트위트를 날리는 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다.
파커 씨는 1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노먼 포스터 재단의 창립포럼에서 ‘우리가 트럼프를 멈춰야만 한다’고 연설하며 미래의 피해자가 될 어린이들이 트럼프에게 트위트를 날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포럼 참가자들에게 호소했다.
영국건축가 노먼 포스터경이 만든 이 재단은 미래 사회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의 건축가, 디자이너, 도시공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사진은 그녀의 1991년작 Cold Dark M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