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테이트 브리튼에서 열린 전시 중 가장 이목을 집중했던 데이비드 호크니전을 50만 가까운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전한다.
가디언지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호크니 회고전에 모두 48만8,082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테이트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하루평균 4300명에 해당한다고.
호크니 전시는 테이트사상 최고의 사전 예매수도 기록했는데 예약자만 3만5천을 넘었다.
마지막까지 계속된 인기로 미술관측에서는 폐막을 앞둔 지지난 주의 금,토,일요일은 밤12시까지 문을 열었다.
생존작가 전시 중 이제까지 테이트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인 전시는 2012년 테이트 모던에서 열었던 대미언 허스트 전시로 46만3,087명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