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뉴욕에 새로 지어지고 있는 쉐드 아트센터(Shed Art Center)에 6,000만 달러(약674억원)를 추가로 기증했다.
블룸버그 전시장은 웨스트사이드 끝쪽의 허드슨 야드에 위치할 미술공연 예술센터에 이미 2012년에 1500만 달러를 기증한 바 있다.
세드의 다니엘 독토로프 회장은 블룸버그 전시장의 기증으로 5억달러 모금목표 가운데 4억2,100만 달러가 달성됐다고 뉴욕타임즈에 전했다.
공연장과 전시 공간을 포함해 20만 제곱피트(약1만8,580㎡)의 규모로 건설중인 쉐드 아트센터는 2019년 완공 예정이라고.(1달러=1,12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