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탄카멘왕의 묘상(墓床)과 장례용 마차 등의 유물은 진동과 열보호 장치가 갖추어진 특수차량 2대에 실려 경찰 호위를 받으며 이송됐다고 AFP 가 전했다.
이번 이송 작전에서 시내 타하리르 광장 옆의 구박물관 소장품 중 71점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의 지원 아래 옮기게 된다고.
카이로 교외 피라밋 인근에 위치해 마무리 작업중인 대이집트박물관(Great Egyptian Museum)은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 MOHAMED EL-SHAHED /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