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새의 니센 회장은 올해 66살로 1987년부터 부친이 설립한 악테 쉬드를 이끌고 있다.
악테 쉬드 이전에는 벨기에 환경부와 프랑스 출판사 파라두의 편집장 겸 최고경영자를 거쳤다.
악테 쉬드를 맡아 공쿠르상 수상작가의 소설 출판 등 프랑스작품 소개에 힘써 2013년 레지옹 도뇌를 훈장을 수여받았다.
2015년 악테 쉬드의 매출은 85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전한다.
니센 회장은 미술에도 관심이 깊어 주요 작가의 화집 출판은 물론 3년전 아를르에서 열린 이우환 전시도 기획한 것으로 전한다.
사진= © Renaud Monfour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