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미안 허스트의 ‘믿을 수 없는 난파선의 보물들’전에 나온 작품 중 60-70%가 이미 컬렉터들에게 팔렸다고 아트뉴스가 전했다.
아트 뉴스의 선임기자인 네이트 프리맨은 지난 금요일 베니스에 있는 프랑스와 피노의 전시장인 팔라초 그라씨(Palazzo Grassi)와 푼타 델라 도가나(Punta della Dogana)를 방문해 전시를 소개하며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기사에서 프리맨은 비평가, 큐레이터, 미술관 관장 그리고 현지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면 작품은 모두 ‘부풀려진 키치(overbloww kitsch)’같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