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넷에 따르면 7일 오후 TEFAF 뉴욕의 방문객들은 아이패드 등을 꺼내들고 프랑스대통령 선거결과를 전해듣고 환호성을 올렸다는 것.
파리에서 참가한 화상 마멜 멘누르씨는 ‘악몽에서 벗어났다’고 아트넷 인터뷰에 밝히기도 했다.
파리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16개 지점을 내고 있는 뉴욕의 래리 가고시안 역시 ‘비브 라 프랑스, 비브 류로프, 비브 마크롱’이라고 외쳤다고.
미술시장 관계자들은 프렉시트를 외친 르펜에 당선된다면 브렉시트 이상의 충격이 세계미술시장을 덮칠 것을 우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