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런던에서 활동하며 우정과 미학적 관심을 함께 나눴던 런던 화파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스페인 말라가 피카소미술관에서 26일 오픈했다.
런던 화파라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이 그룹에는 유명화가인 프랜시스 베이컨, 루시안 프로이트가 포함돼 있다.
전시에는 이외의 멤버로 미쉘 앤드류스, 프랭크 아우얼바흐, 데이비드 봄베르크, 윌리암 콜드스트림, 로널드 카타이, 레온 코소프, 파울로 레고, 유안 어글러오 등 런던화파 주요 10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전시는 9월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