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페이 설계로 유명한 일본의 미호 미술관에서 다음달 중순 루이 뷔통의 패션쇼가 열린다.
교토부와 인접한 시가현 시가라기 마을 산중에 있는 미호 미술관은 산을 파서 80% 이상의 건물을 땅 속에 감춘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루이 뷔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4일 이곳에서 2018년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호 미술관을 택한 것은 럭셔리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는 특별한 장소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