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의 유리 피라밋으로 유명한 I.M.페이가 오는 26일 100회 생일을 맞이한다고 뉴욕 매거진이 전했다.
100세 생일에 맞춰 지난해 그의 설계로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워싱턴 국립회화관 이스트빌딩에서 기념패가 증정된다고.
이 빌딩은 지난해 미국건축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
상하이 은행가의 아들인 I.M.페이는 1935년에 미국에 건너와 MIT에서 엔지니어링을, 하버드대학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