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런던이 오는 6월 예정했던 전후미술과 현대미술 세일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는 금년은 6월을 전후해 국제적인 큰 행사가 잇달아 열려 컬렉터들이 특별히 바쁠 것이라며 취소 이유를 밝혔다.
세계 미술계에는 오는 5월13일 베니스비엔날레 오픈을 시작으로 6월 들어 아트 바젤(6.15-18), 도쿠멘타 14(4.8-7.16), 뮌스터 조각프로젝트(6.10 오픈) 등의 대형 행사가 계속해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티는 인상파 미술의 이브닝 세일은 예정대로 6월27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