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4년간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네 번째 열주의 조각작업을 선보일 작가가 선정됐다.
아트뉴스페이퍼는 최종후보 5명중 미국의 미셸 라코비츠와 영국의 해더 필립슨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라코비치는 2015년 IS에 의해 파괴된 이라크 니네베의 네르갈 성문에 있는 인면수신상인 라마수를 복제해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작가 필립슨은 체리가 있는 흰 크림 위에 파리와 드론이 올라있는 <더 엔드(THE END)>라는 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작업은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