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를 찾아라Fake! The Great Masterpiece Challenge’ 시즌2가 영국에서 3월28일 오후8시에 스카이 TV를 통해 첫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진품들 사이에 가짜를 걸어놓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어가며 일반 시민들이 찾아낸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여름 첫 프로그램이 나간 뒤 시민참가자가 전국의 미술관으로 쇄도하는 대인기를 끌었다.
해설과 진행은 타임즈의 컬럼니스트이자 음식 평론가인 가일즈 코렌과 여성 미술사학자 로즈 발스톤이 또다시 맡았다.
현재 마련된 테마는 7가지로 시대별로 다른 영국미술을 대상으로 했다.
첫 방영은 맨체스터 미술관에 걸려 있는 라파엘前派 작품들 가운데 섞여 있는 가짜를 찾아내는 일이다.
지난해 방송에는 결선에 오른 10명의 시민들이 옥스퍼드의 애쉬몰리언 미술관에서 결승전을 치뤘다.
https://www.sky.com/watch/channel/sky-arts/fake-the-great-masterpiece-challe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