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규모의 TEFAF가 미국 진출의 성공여부를 가늠해볼 두 번째 TEFAF New York가 오는 5월4일부터 8일까지 뉴욕 파크 애비뉴 애모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TEFAF 뉴욕은 1920년 이전에 제작된 작품만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금년은 근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아트베스트의 미셀 플러머 공동대표는 ‘지난해 1만5천명이 고객과 큐레이터들이 찾았다’며 이들은 멀리 네덜란드까지 날아가는 예산을 절약할 수 있었다면 TEFAF 뉴욕의 메리트를 말하고 있다.
금년 TEFAF 뉴욕에는 유럽 화랑을 중심으로 92개 화랑이 참가한다.(사진은 작년 10월 첫 TEFAF 뉴욕의 모습)
제30회 TEFAF(The European Fine Art Fair)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10일 개막돼 1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