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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미술시장 위축에도 소더비, 크리스티 합해 100억달러 매출
  • 1976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 등 불안정한 정치 정세로 인해 지난해 세계 미술시장도 위축된 것으로 전한다.

소더비는 2016년 결산을 발표하며 49억 달러(5조5,542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순익은 7,410만 달러(840억원)으로 2015년의 4,370만 달러에서 대폭 늘어 불황형 흑자를 보였다.

테드 스미스 소더비CEO는 순이익 증가에 대해 지난해 11월 경매의 성공으로 해석하며 ‘향후 시장전망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크리스티의 지난해 매출은 54억 달러(6조1,209억원)인 것으로 전한다.(사진은 지난해 소더비에서 4330만 파운드에 팔린 피카소의 <앉아있는 여인>. 1달러=1,133원)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7.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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