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티나성당 내부를 자연광에 가까운 첨단 LED 조명을 사용해 찍은 초정밀 사진 작업이 근래 마무리됐다.
이탈리아의 미술출판 전문회사인 스크립타 마네안트는 성당 내부의 벽화를 가로43cm, 세로120cm로 분할해 찍은 220매의 실물대 사진을 24일 바티칸에서 공개했다.
모두 1999 세트가 제작된 이 사진의 가격은 12,000유로(약1,436만원)라고.
출판사는 이 가운데 3세트는 세계 유명 도서관에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1유로=1,19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