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세계적 조각축제인 독일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작가 명단이 발표됐다.
조직위원회에서 밝힌 올해 제5회 프로젝트의 참가작가는 19개 나라의 35명.
주최국인 독일에서는 그레고르 슈나이더, 토마스 쉬테, 안드레아스 분터 그리고 히도 스타이얼이 초대됐다.
미국은 제레미 델러, 미셀 딘, 세리스 윈 에반스 등 3명이, 그리고 유럽은 오스카 투아존, 미셀 스미스, 저스틴 매더리, 존 나이트 등 4명이다.
동양 작가로는 일본의 다나카 고키와 아라카와 에이 두 명이 뽑혔다.
금년 행사는 6월10일 시작돼 10월10일까지 열린다.
(참가작가 명단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admin.skulptur-projekte.de/asset/672/6200/1487852490_SP17-K__nstlerliste_DE.pdf?access_token=pd_spm_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