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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명작과 함께 하는 덜위치 미술관의 200주년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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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덜위치 미술관이 내년에 개관 200주년을 맞는다.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덜위치 미술관은 세계 유명 미술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 12점을 대여해 매달 한 점씩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될 작품들은 벨라스케스의 《난쟁이 세바스티안》과 반 고흐의《자화상》을 비롯해 베르메르, 엘 그레코, 베로네세, 렘브란트, 게인즈버러, 컨스터블, 호크니 등의 대표작이 포함된다. 덜위치의 이안 드자뎅 관장은 “덜위치는 국제적으로도 미술관의 역사상 중요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일해 온 주요 미술관들에게 생일카드 대신 작품을 빌려주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기념전의 제목은 ‘이달의 명작’이 될 것이며 이 기획에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암스텔담의 레이크스 미술관, 영국의 왕실 컬렉션 등이 참여한다. 이 기획 이외에 현재 덜위치 미술관에서는 유명한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의 표지를 50년 가깝게 그린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노만 록웰展이 첫 번째 기념전 시리즈로 3월27일까지 열리고 있다. 또 여름 시즌의 메인 전시는 프랑스 출생의 니콜라스 푸생(1594~1665)과 82세의 미국 작가 싸이 톰블리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두 작가는 3세기나 따로 떨어져있지만 둘 다 로마로 이주한 작가라는 것과 신화와 고전적인 주제에 관심을 보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톰블리는 다시 태어나면 푸생과 같아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덜위치 미술관은 18세기의 미술품 중개인이었던 프란시스 부르주아와 노엘 데센판스가 컬렉션한 작품들이 1811년 일괄 기증되면서 만들어진 미술관이다.
http://www.dulwichpicturegallery.org.uk/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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