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런던의 특별행정구역인 시티 오브 런던의 관할 행정기관인 시티 오브 런던 회사와 런던시는 웨스트 스미스필드에 새로 지어질 런던박물관에 각각 1억1천만파운드(약1613억원)와 7천만 파운드(약1,026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총예산 2억5천만 파운드가 들어가는 새 박물관은 현재의 두배인 200만명의 관람객이 예상돼 주변인 세인트 폴 성당 일대의 활성화는 물론 건설과 관련해 1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1976년에 오픈한 런던박물관은 시티 오브 런던회사와 그레이트 런던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1파운드-1,46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