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식 등장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국립예술기금과 국립인권기금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전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견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더 힐지는 향후 10년동안 10조5천억 달러의 연방지출을 줄이는 계획안에 이 같은 축소 방안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상공부, 에너지, 운송, 사법 그리고 주정부의 자금과 프로그램이 상당히 감축, 폐지 대상이 되며 공영방송법인은 민영화된다.
2015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국립예술기금(NEA; the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은 연방예산의 0.012%에 해당하는 1억4600만달러를 지원 활동으로 사용했다.
국립인권기금(NEH; the National Endowment for the Huamanities)는 2015년에 6억달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