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37%로 대통령에 취임한 트럼프에 반대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취임식날 20일 일제히 행동을 함께 했다.
J20타이틀로 조직된 이 프로그램에 동참한 휘트니미술관, 로드아일랜드스쿨 디자인미술관, LA 현대미술관 등은 이날 무료로 시설을 개방했다.
퀸즈 미술관은 취임식날 오후 시위행진을 위한 포스터 제작 특별행사를 열기도 했다.
인종 차별, 여성 비하 외에 트럼프 정부는 국립예술기금과 인권기금을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문화예술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