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美워싱턴 스미소니언협회를 찾은 방문객은 3천2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에 기록한 3천30만명에 이른 사상 두 번째 기록으로 리뉴얼 재개관한 렌윅 갤러리와 가을에 새로 문을 연 아프리칸 아메리카 역사문화박물관 덕분이기도 하다.
지난해 아프칸 아메리카 역사문화박물관은 3달반 정도의 개관 기간 동안 73만3천명이 찾았다.
2015년 11월 재개관 이후 정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한 렌윅갤러리에도 76만4천명이 찾았다.
박물관, 미술관, 연구소, 동물원 등으로 이루어진 스미소니언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기관은 국립항공우주박물관으로 지난해 750만명이 찾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