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로드아일랜드 주에 있는 작은 미술관인 뉴포트 미술관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500만 달러(약60억원)를 기부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술관의 노라 디트리히 관장은 ‘흥분과 새로운 에너지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912년에 세워진 뉴포트 미술관은 지역주민 밀착형 미술관으로 활동해왔다.
미술관측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이외에 5만 달러의 운영자금도 별도로 기부했다고.(1달러=1,19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