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명물중 하나인 로톤다홀 분수위의 칼더 조각이 수복을 마치고 2월에 재설치된다.
1964년 칼더 회고전때 설치된 <레드 릴리 패드(Red Lily Pads)>는 관람객이 분수에 집어던진 동전에 부딪쳐 색이 떨어져 나가고 고리가 휘어지는 등 파손됐다고.
메트로폴리탄 복원팀과 공동으로 복원된 명물 조각은 구겐하임재단 설립 80주년을 기념해 2월10일 오픈하는 '위대한 선견자(Visionaries)‘전부터 일반에 다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