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여성작가 조안나 바스콘첼로스가 제작한 대형 닭조각이 음력 정월초하루에 맞춰 베이징에 전시된다.
10미터 높이의 닭조각 <팝 갈로>는 포르투갈 북쪽 바르셀로스 시의 상징을 표현한 것.
1만7000개의 타일과 1만5천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돼 있다.
원래는 리오 올림픽에 맞춰 소개될 예정이었으나 브라질 정국 혼미로 전시가 취소되며 지난달부터 리스본의 해변가에 전시돼왔다.
1월28일 베이징 전시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져 소개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