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 컬렉터로 유명한 영국의 찰스1세 컬렉션을 복원 소개하는 전시가 2018년 열린다.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오브아트는 찰스 1세의 탄생 250주년 기념전으로 그가 수집한 미술품을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은다는 전시를 기획중이다.
찰스 1세(1600-1649, 즉위 1625년)는 왕권과 귀족 권리가 충돌하며 결국 단두대에 목이 잘렸지만 반 다이크가 그린 초상화가 남아 있을 정도로 많은 화가를 후원했다.
2018년 1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영국내 각지에 산재한 그의 컬렉션 100여점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사진은 반 다이크가 그린 <찰스 1세 트리플 포트레이트>)